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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제2차 P4G 정상회의 참석
发布日期:2021-06-02浏览次数: 字号:[ ]

[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30일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연설했다.

리 총리는 “현재 코로나19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글로벌 녹색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어려움과 충격에 마주해 국제사회는 한배를 타고 서로 도우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 발전 도모와 녹색 전환 달성이 병행하더라도 서로 저촉되지 않고 상호 촉진하면서 질적 향상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인 중국이 이번 세기 중반에 현대화를 이룩하고 중국 국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저탄소 녹색 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선례가 없으므로 힘든 노력을 기울여야만 달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30년 전까지 탄소 배출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선언했다. 중국은 녹색 저탄소 순환발전 경제체계를 구축해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 녹색 전환을 촉진할 것이며, 탄소 저감을 중점 전략 방향으로 하여 오염 감소 및 탄소 저감의 협동 효율을 높일 것이다. 중국은 올해 10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한다. 리 총리는 이러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생물다양성 거버넌스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세 가지를 건의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연대 협력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 각국은 안심하고 발전할 수 없다. 바이러스라는 공동의 적에 마주해 자신만 생각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연대 협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바른 길이자 탄탄대로이다. 우리는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보건 체계를 한층 더 완비해야 한다. 아울러 정책 조율을 강화하고 신속통로, 녹색통로 등 유연한 방식으로 글로벌 산업망∙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둘째, 패러다임을 전환해 녹색 저탄소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에서 모든 국가의 회복은 절대로 고오염∙고배출 발전의 옛길로 되돌아 가선 안 된다. 경제 발전과 생태환경 보호의 윈윈을 추구하면서 조방적 성장의 충동을 억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산업 형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신성장 동력 활성화 등 새로운 기회를 잡아 질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개발도상국의 특수한 어려움을 배려해야 한다. 국제사회는 ‘공동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개도국의 우려와 요구를 중시하고 기술∙자금∙역량 지원을 확대해 개도국들이 녹색 저탄소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규정 체제를 수호하고 새로운 녹색무역 장벽을 경계하며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해야 한다.

리 총리는 “녹색은 미래 발전의 성과를 결정했다”며 “중국은 각국과 함께 손잡고 녹색회복을 추진해 더욱 아름다운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제2차 P4G 정상회의는 한국이 주최했으며, 60여 개국의 정상급 인사 및 국제기구 수장이 화상 방식으로 참석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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