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7일] 2020년 전국우편관리업무회의가 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2020년 택배 업무량은 2019년의 630억 건을 상회하는 700억 건을 돌파, 740억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는 2020년부터 중국은 ‘택배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연간 택배 업무량과 업무 수입은 630억 건과 7450억 위안(약 124조 7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와 23% 증가했다. 국제물류 배송의 중요한 단계를 통제할 수 없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인 물류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가우정국은 2020년부터 ‘택배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실시해 국제 물류배송 발전 정책 문건 제정을 추진하고, 국제 서비스망을 넓히며, 국제 서비스 항공망 능력 건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경제일보>-중국경제망